2000년대 중반에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취업 빙하기”라고 불리는 시기를 몇 번 겪었지만, 요즈음같이 잡마켓이 얼어붙은 것은 처음 봅니다. 2022년즈음부터 많은 기업들이 레이오프를 단행하며 조직의 규모를 줄여왔고, 이 정도면 바닥을 치지 않았을까 싶으면 또 더한 지하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체감하고 있는 나날입니다.
2023년에 저 역시 이직을 염두에 두고 취업 활동을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아 구직이 어려운 것이라고만 생각했지,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고성과자도 채용하기 어려운 시기
작년 여름에 우수한 인턴과 일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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