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집필했던 <복리 성장 곡선>에서, 5년 후의 커리어를 그려보았다. 당시에 몸담고 있었던 스타트업에서 성공적인 엑싯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바람과 함께, UX 디자인을 넘어 관리직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담았다.
실제로 5년이 지난 지금, 어떤 부분은 완전히 틀리기도 했지만 또 어떤 부분은 그럭저럭 들어맞는 것을 보면서, 마치 묻어놓았던 타임캡슐을 열어본 것 같은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5년 후의 커리어는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기로 했다.
일은 해야 한다
2020년 즈음에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계획을 세우면서, 2030년을 기점으로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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